세븐틴 호시 기부한 1억원으로 잠비아 학교교실 5개 완공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6일, 오후 10:20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선행이 지구 반대편 잠비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증축까지 이어졌다.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이하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세븐틴(SEVENTEEN)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의 기부로 추진된 잠비아 지역 공립학교 교실 건축 사업이 마무리돼 현지 아동 250여명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가 마련됐다.

세븐틴 멤버 '호시'.(사진=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번 사업은 호시가 지난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1억원의 기부금으로 추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총 2개동 규모의 5개 교실과 화장실을 새롭게 건축했고 기존 학교 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실 부족으로 여러 학년이 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아야 했던 학생들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또 키트웨 아동보호시설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전기공사를 지원해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도 지원했다.

호시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새로운 교실에서 꿈을 키워나갈 아이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호시는 지난 2021년 사랑의열매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라오스 국립고아학교 건축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는가 하면 지난 5월에는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모교와 고향 지역 후배들을 위한 성금 기부,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도서 기부, 연탄 기부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방면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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