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튜브 갈무리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이 퇴사 후 약 4개월 만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충주시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깐부 회동'이라는 21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 전 주무관과 그의 후임인 최지호·장연주 주무관이 함께 등장했다. 세 사람은 한 식당에서 충주 한우를 먹으며 탄산음료로 건배를 나누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들은 음료 잔을 들어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고, 이어지는 플래시 효과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치킨집 회동'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충주시 유튜브 갈무리
영상 말미에는 김 전 주무관이 한우를 먹고 있는 후배들을 바라보며 "아우 얄미워라"라고 말하며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공개 14시간 만에 조회수 92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선태 왜 이렇게 고위공직자 같지? 낯설다", "충주시 섭외력 미쳤다", "끝까지 홍보해 주고 가는 당신은 그저 빛이다",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전 주무관은 지난 2월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채널 구독자는 169만 명을 넘어섰다.
ro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