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한 중년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들 앞에서 상의를 들추고 성희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께 난데없는 상황을 겪었다.
당시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은 A 씨의 정육점 안으로 들어와 별다른 설명 없이 갑자기 상의를 훌렁 들어 올렸다.
문제의 여성은 계속해서 A 씨를 향해 신체를 만져달라는 취지의 성희롱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 씨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 나가시라"고 제지하자 여성은 곧바로 매장을 빠져나갔다.
A 씨는 "어떤 중년 여성분이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쇼케이스 앞에서 월드스타 비도 아니고 상의를 쭉 올리며, 'XXX'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너무 당황스러웠고, 손님이 나가고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고민돼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봤더니 같은 여성이 들어왔다가 쫓겨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JTBC 사건반장
인근 매장 업주의 말에 따르면 이 여성은 매장 주방 안까지 무단으로 들어와 젊은 남성 직원 앞에서 상의를 들어 올리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 씨는 정육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고, 일부 주민들은 교육청 등에 관련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학교 근처라 고등학생들도 많이 다니는 곳인데 걱정이 된다"며 경찰 신고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