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자동화 글로벌커머스 셀러 마케터 과정’ 수강생 모집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7일, 오전 09: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새싹, SeSAC) 광진캠퍼스는 이젠아카데미DX교육센터와 협력해 ‘AI 자동화 글로벌커머스 셀러 마케터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보자도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 단기 집중 프로그램은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6명이다. 지원 마감은 6월 28일까지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취업 또는 창업 의지가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커머스의 기본 개념부터 아이디어 발굴, 해외 구매 대행, 홍보 콘텐츠 제작, 광고 마케팅, 데이터 분석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과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수강생들은 상품 선정부터 판매, 광고 운영,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스토리텔링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전문가의 1:1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과정의 핵심은 AI 활용에 있다. 수강생들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를 활용해 외국어 상품 상세 페이지를 제작하고, 광고 카피 및 영상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최신 자동화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며 반복 작업 시간을 줄이고 판매 전략과 브랜드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관계자는 “AI 데이터 분석 및 콘텐츠 제작 툴을 사용하면 간단한 명령어 입력만으로 외국어 상세 페이지와 광고 문구, 홍보 영상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다”며 “수강생들은 쇼핑몰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전체 판매 전략 수립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1 취업 코칭, 면접 멘토링, 기업 매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수강생들이 중도 포기 없이 과정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와 면접 연습 등 밀착 케어도 제공된다.

이젠아카데미DX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수익 구조를 경험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초보자도 AI 도구를 활용할 줄 알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성공한 마케터나 1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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