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광명우체국 직원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교육 실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7일, 오전 09: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명새움병원은 지난 6월 15일 광명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및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광명새움병원)
이번 교육은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사무직과 우편물 분류 및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반복적인 자세와 무거운 물건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목·어깨·허리·무릎 등 관절과 척추 부담을 줄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운동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먼저 앉은 자세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복식호흡으로 시작됐다. 복식호흡은 긴장된 몸을 이완하고 호흡 패턴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장시간 업무 중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준비 운동으로 활용된다.

이어 하체 운동과 상체 운동 교육이 이어졌다. 하체 운동은 골반, 고관절, 무릎 주변 근육 사용에 초점을 맞춰 장시간 앉거나 서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적합하게 구성됐다. 상체 운동은 목과 어깨 주변 긴장을 줄이고, 우편물 운반과 반복 동작으로 부담이 쌓이기 쉬운 어깨와 등 근육을 이완하는 동작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우편배달 업무는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물건 들기, 반복적인 상지 사용이 많아 관절 손상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교육에서는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업무 전후 짧게 시행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몸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응수 광명새움병원 대표원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갑작스러운 외상뿐 아니라 반복적인 자세와 업무 습관이 누적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사무직은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인한 목과 허리 부담이 크고, 우편배달 업무는 어깨, 무릎, 발목 등 관절 사용이 많아 평소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중 짧은 시간이라도 복식호흡과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근육 긴장을 줄이고 관절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통증이 반복되거나 일상 업무에 불편이 지속되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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