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지역상권 육성사업' 선정…2년간 40억원 투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17일, 오후 04:44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전통시장이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경기 구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에서 구리전통시장이 로컬테마상권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구리시)
이로써 구리시는 앞으로 2년 동안 총 40억원 규모의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로컬 테마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특화상품 개발과 상권 환경 개선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생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에서 구리시는 유망 골목상권 분야에서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와 갈매아이&유거리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지역 상권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유망 골목상권 분야에는 상권별 5억원씩 총 10억원을 투입해 상권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 콘텐츠 발굴, 공동마케팅,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상권 환경 개선 등을 추진,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로컬 테마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