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우산을 쓰고 있다. 2026.5.27 © 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목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후 오후에는 경기 남부 내륙, 강원중남부내륙 및 산지, 충청내륙,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 비가 이어지겠다.
구체적인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 내륙 5~30㎜ △강원중남부내륙 및 산지 5~30㎜ △충남남동부 및 충북 5~30㎜ △전북내륙, 광주·전남내륙 5~40㎜ △대구·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 5~40㎜ 등이다. 제주도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1도 △인천 21.9도 △춘천 22.4도 △강릉 22.3도 △대전 21.8도 △대구 22.4도 △전주 21.6도 △광주 23.1도 △부산 22.7도 △제주 2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다.
특히 경북권 내륙은 이날 11시 기준 폭염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노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축산농가는 송풍과 분무장치를 틀어 온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이날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 밖에도 이날까지는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달의 인력으로 바닷물 높이도 높기 때문에 해안가 저지대 침수를 조심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