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 진술을 하고 있다. (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26 © 뉴스1
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페이스북 글을 썼단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게 접견 조사를 요구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수사를 위해 윤 전 대통령 쪽과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1년 11월 4일 페이스북에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되었다. 이제는 ‘그분’ 차례"라며 "이쯤 되면 두 사람의 윗선이자 김만배의 ‘그분’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사는 피할 수 없다"고 적었다.
당시 시민단체들은 이 게시글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한 바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활동을 종료하면서 특수본에 해당 사건을 인계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대면조사 방식엔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