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상 변호사. 2025.3.10 © 뉴스1 이승배 기자
이하상·고영일·김지미 변호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에서 사임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법리적 다툼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김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일반이적 혐의 등 김 전 장관의 재판을 더 이상 수임하지 않을 예정이다. 유승수 변호사 등을 주축으로 김 전 장관을 대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 측은 "향후 이어질 재판들에서 법리적 다툼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변호사 등은 지난해 11월 19일 재판부의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아 감치 15일 선고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이날 12·3 비상계엄 당시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군사기밀인 정보사령부 요원의 인적 사항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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