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기반 구축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하며,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85개사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우수제품 개발, 쇼핑몰 기획전 판로지원, AI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등 4개 분야다.
우수제품 개발 사업은 시장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제품·디자인 개선,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판매 지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5개 기업 선정을 마쳤다.
쇼핑몰 기획전 판로지원 사업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내 경주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60개사를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하반기에는 인플루언서 협업 사업도 추진된다. 블로그 체험단 운영과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와 생성형 AI 기술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단순 판매 지원을 넘어 AI 기반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사업별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판매 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