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핵심 사업인 취업역량 강화캠프는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치 훈련,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과 피드백 등이 포함된다.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취업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안동시
구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도 마련된다. 안동시는 오는 9~10월 ‘찾아가는 취업사진관’을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과 보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장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미지 컨설팅까지 함께 제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회당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이 동시에 심화되면서 청년 정착과 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해 청년 유출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