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최근 해외취업연수사업인 '신(新)청해진대학'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삼육대 제공)
삼육대가 미국 현지 기업 취업을 위한 학생 연수 사업에 나선다. 선정된 연수생 38명 전원의 취업 성공을 목표로 연간 4억4000만 원을 투입해 연수 비용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삼육대는 최근 해외취업연수사업인 '신(新)청해진대학'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기업 인턴십 및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취업연수사업 중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新)청해진대학 과정은 기존 대학연합과정 형태에서 벗어나 대학이 기획부터 선발, 교육,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독으로 책임지는 성과책임형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연수생 38명이 참석했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9년 연속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북미권 취업자 168명을 배출하며, 5년 연속 수도권 대학 해외취업률 1위(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삼육대 신(新)청해진대학 과정에서는 △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과정(24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14명) 등 2개 트랙을 운영한다.
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과정은 미국 기업의 채용 수요를 반영해 AI 및 데이터 이해, e-커머스 운영, 디지털 마케팅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글로벌 수준에 맞춘 UX/UI, 서비스 디자인, AI 융합 디자인 툴 활용법을 숙련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생들은 연말까지 직무교육 200시간,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교육 364시간, 문화·안전·법규 교육 36시간 등 총 6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1인당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교육 비용은 연간 4억 4000만원 규모의 국고 및 대학 대응자금으로 전액 무상 지원된다.
삼육대는 성공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미국 현지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취업처 발굴, 검증,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서경현 삼육대 부총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 차원의 지속 가능한 해외취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