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청사(사진= 이데일리 DB)
이번 박람회 전시관은 △AI 솔루션 존 △재해복구(DR) 존 △AI 플랫폼·클라우드 존 △스타트업 혁신 기술 존으로 구성돼 행정업무 자동화부터 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까지 최신 공공 AX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공 AX 혁신 기술 포럼과 재해복구 기술 포럼, AI 스타트업 세미나도 열려 AI 혁신기업들이 신기술을 공유하고 공공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수요 기관과 AI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 부스를 운영해 내년 공공 부문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행안부와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5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K-AI Gov 얼라이언스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부처는 범정부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 AI 도입을 앞당기고 국내 AI 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드러냈다. 이어지는 기조 강연에서는 KAIST 정재승 교수가 AI 기술이 가져올 공공서비스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세르비아·인도네시아·라오스 등 해외 인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공공 AI 포럼과 지방정부 AI 혁신 사례 공유 네트워크 포럼, 현장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AI 챔피언 해커톤, 중앙·지방정부 지능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도 열린다. 국민이 AI 정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인·청년·학생 그룹별 맞춤 해설을 제공하는 대국민 도슨트 투어도 운영된다. 행안부는 투어 후 AI 민주정부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접수해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국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 AI 시장의 확대를 통해 정부가 인공지능 기술의 시험대가 됨으로써 국내 AI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아울러 세계가 부러워하는 AI 민주정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