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리 광장 변호사, ALB '올해 아시아 소송 전문 변호사 30인'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3일, 오후 05:3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광장은 분쟁해결 그룹 이기리 변호사가 포항 지진 국가배상 사건 등 대형 쟁송을 연이어 승소로 이끈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국제 법률 전문지 ALB(아시안 리걸 비즈니스) 선정 ‘올해의 아시아지역 소송 전문 변호사 3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 이기리 변호사.(사진=광장)
톰슨 로이터에서 발행하는 ALB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소송을 수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낸 변호사들을 엄선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이 변호사가 복잡한 대형 사건에서 보여준 탁월한 전문성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광장 설명이다.

이 변호사는 2003년부터 19년간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수원지법 등에서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처리한 풍부한 재판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관련 형사소송, 국제소송, 제조물책임소송, 행정소송, M&A 및 경영권 분쟁 등 광범위한 소송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공학 전공 배경과 외국어 소통 능력을 겸비해 기술적·국제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포항 지진 국가배상 사건의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승소 판결을 받아낸 점이 꼽힌다. 또 스마트폰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요구된 집단소송 사건과 복잡한 자본시장 거래가 쟁점이 된 형사사건에서도 연이어 좋은 결과를 도출하며 사건 관리 능력과 소송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이 변호사의 이번 선정은 과학기술적 지식과 법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난해한 대형 소송을 해결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장 분쟁해결 그룹은 국내외 주요 소송 사건에서 최고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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