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2026 테이블 포 올’ 캠페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 식량 지원 나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후 02:17

한국컴패션, ‘2026 테이블 포 올’ 캠페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 식량 지원 나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가난과 식량위기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26 컴패션 식량지원 캠페인 TABLE FOR ALL(테이블 포 올, TFA)’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뜻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셰프들과 외식·음료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온라인 모금, 방글라데시 비전트립, 부산 및 서울 채리티 디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케냐 식량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는 케냐 현지 1600가정에 긴급 식료품 패킷을 지원하고 3500가정에는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다. 또한 21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어린이센터 주방시설 개보수도 지원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온라인 모금은 한국컴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중 선택할 수 있다. 2만 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10만 원 이상 일시후원 시에는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에이프런을 제공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채리티 디너에 초청하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TFA 채리티 디너’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7월 26일과 11월 22일 개최된다. 부산 행사에는 △조희숙 △김성일 △차도영 △조은희 △박성배 △이충후 △서현민 △정용재 △이동호 △김지혜 △김재훈 △김완규 △김창욱 △이승훈 소믈리에 △이규진 △이지아 페이스트리 셰프 등 총 15팀이 ‘TFA 프렌즈’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외식업계 대표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도 캠페인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지원하며, 부산 채리티 디너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에서 가능하다.

7월에는 서현민 셰프를 비롯한 셰프와 소믈리에들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을 위로하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서현민 셰프는 “작은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관심이 어린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많은 F&B 업계 동료들과 이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귀한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시는 셰프 및 외식·음료 분야 전문가들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힘이자 내일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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