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인스타그램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의 과거 생방송 말실수로 인해 '발냄새 아나운서'라는 별명을 얻게 된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차예린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김대호와 함께 MBC '생방송 오늘저녁'을 진행하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뉴스에서 레몬 먹은 후로 처음 검색어 1위를 해봐서 잠깐 설렜는데 발냄새 아나운서라니"라고 적었다.
이어 "대호 선배님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과거 생방송 사고를 회상하면서 차예린과의 해프닝이 주목받게 됐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 중 하나로 차예린과 함께 진행하던 '생방송 오늘저녁'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닭발 편육을 소개하던 중 차예린이 "너무 맛있죠?"라고 묻자 김대호는 "차예린 아나운서 냄새나요. 발냄새"라고 애드리브를 쳤고, 순식간에 스튜디오가 얼어붙으며 결국 김대호는 경위서까지 작성해야 했다.
차예린 인스타그램
이같은 과거 방송 내용이 공개되며 차예린 아나운서는 뜻하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됐고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상위권에 이름까지 올리며 화제가 됐다.
한편 차예린은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입상한 뒤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MBC로 이직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