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세계 901~950위권보다 100계단 이상 상승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는 전 세계 1504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국내에서는 43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는 특히 논문 피인용도와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연구 역량 강화와 국제화 정책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대학 측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요인으로 ‘새마을학’을 중심으로 한 국제화 전략을 꼽고 있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 과정을 학부와 대학원에서 운영하며 해외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사진=영남대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30%), 논문 피인용도(20%), 졸업생 평판도(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국제연구네트워크(IRN·5%), 취업성과(5%), 지속가능성(5%) 등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영남대는 최근 다른 국제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는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부문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부문 세계 4위에 오르며 글로벌 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QS를 비롯한 주요 세계대학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화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속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