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청소 알바가 돌변…여성 집 들어가 흉기 위협한 30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전 07:26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앱을 통해 청소 알바를 하겠다고 한 30대 남성이 여성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정오께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집 안에 있던 여성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저항하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가 약 6시간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돈이나 물건을 빼앗기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를 상대로 강도 혹은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검거해 경찰서로 압송한 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안돼 적용 혐의명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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