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서해구청장 당선인, 재정 대응 공동TF 운영 합의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1:2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 당선인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이 자치구 출범 초기 재정 안정화를 위해 TF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규(왼쪽) 검단구청장 당선인이 24일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과 재정대응 공동TF 구성을 합의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진규 당선인측 제공)
김진규(왼쪽) 검단구청장 당선인이 24일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과 재정대응 공동TF 구성을 합의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진규 당선인측 제공)
25일 김진규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지난 24일 서구 연희청소년센터 서해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구재용 서해구청장 당선인에게 ‘(가칭)검단구·서해구 긴급 재정대응 공동 TF’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구재용 당선인은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다음 달 1일 검단구와 서해구가 출범한 이후 발생하는 재정 부담과 행정 안정화 과제에 양측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검단구와 서해구는 다음 달 서구에서 분구되면 조직 운영, 행정 인프라 구축 등으로 막대한 재정 수요가 생기지만 관련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

김진규 당선인과 구재용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공동 TF를 가동해 △출범 초기 재정 여건 분석 △인천시와 중앙정부 지원 건의 △특별교부세 확보 △내년 국·시비 예산 반영 등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규 당선인은 “검단구와 서해구는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선 동반자”라며 “출범 초기 주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재용 당선인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제안에 적극 공감한다”며 “인천시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김진규 당선인과 함께 목소리를 내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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