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찾아가는 '고객자문위'로 현장 소통 강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3:31

[남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찾아가는 ‘고객자문위원회’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가운데)과 고객자문위원, 경기신보 관계자들이 남양주 대성산업에서 고객자문위원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가운데)과 고객자문위원, 경기신보 관계자들이 남양주 대성산업에서 고객자문위원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25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 기구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형식적인 자문에 그치지 않고,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실제 상품으로 출시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안팎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종업종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은 창업자 우대 상품이 필요하다는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경력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이 대표적 사례다.

이날 고객자문위는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남양주 소재 플라스틱 제품 제조기업 ㈜대성산업 사업장에서 실제 경영 환경과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들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금융지원 확대와 기술력 및 수주·계약 실적 등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경기신보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신 고객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하는 만큼, 오늘 들은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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