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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대행업체 범행에 가담해 협박성 전화를 건 혐의를 받는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6일 남성 A 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심야 피해자 B 씨를 상대로 협박성 전화를 걸어 "어디 선수냐"라며 유흥주점 종사자로 몰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전화 내용은 지난달 서울 구로경찰서에 덜미가 잡힌 한 보복대행 조직의 텔레그램 채널에 게재된 통화 내용 홍보물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A 씨가 보복대행 조직의 추가 범행에 일부 관여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한편 해당 보복대행업체 운영자와 의뢰인에 관한 수사는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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