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시작된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4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모습. 2026.6.3 © 뉴스1 오대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서울 동작구 내 투표소 2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지난 6일 구속한 뒤 11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방선거 당일인 지난 3일 오후 3시 16분쯤 동작구청 지하주차장의 한 차량에 불을 지르고 약 15분 뒤에는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던 인근 주민 등이 이를 발견하고 불을 꺼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경기도 수원의 한 거리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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