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폐교된 보장초 활용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전 10:14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창수면의 폐교된 보장초등학교 활용 방안을 놓고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5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장초 활용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간담회는 보장초등학교 부지에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센터’ 건립 계획을 세우고 이를 교육부가 주관하는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했다.

창수면 주원3리·주원4리·오가2리 이장과 포천시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과 캠페인, 체험을 아우르는 기후위기 대응 거점으로서의 센터 활용 방안과 함께 교육센터를 지역 상권·문화와 잇는 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명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수면 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은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외부인이 머무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폐교 활용으로 창수면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교 자산을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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