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아동·청소년이 폭력 피해에 노출될 경우 성인에 비해 심각한 정신·신체적 피해로 이어지거나, 생계비나 치료비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번 협약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적시에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 피해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LG가 성금을 기탁하고,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공유하면, 대한적십자사는 맞춤형 경제적·심리적 지원 및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저긍로 총 6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가구당 최대 2개월간 300만원 이내 현금 등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구 대상 봉사원과 결연을 통해 가정방문도 진행한다. 회복 프로그램은 여성, 아동, 다문화가정 등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긴급 지원은 협약 후 1년간 유지되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수시 점검 및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폭력 피해를 겪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