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메칼라 힘 잃었다…36시간 내 온대저기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후 09:2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7호 태풍 메칼라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일본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메칼라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시속 68㎞) 강풍반경 120km로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1020km 부근 해상을 북북동진 중이다.

태풍은 27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태풍 ‘메칼라’는 태국이 제출한 명칭으로 ‘천둥의 천사’를 의미한다.

한편 태풍 메칼라 영향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규슈를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일본에서는 2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다.

일부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고속도로도 통제되는 등 교통망 전반에 차질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본 기상청은 27일부터는 간토와 도카이, 긴키 등 동일본까지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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