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방문한 국립도쿠시마대학 총장과 관계자.(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가 일본 도쿠시마현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 지방정부와 대학들을 방문하고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시마현 추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서울 단기 문화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현지 대학들과 학술교류협정 체결도 추진한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6월 11~13일 일본 도쿠시마현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 지방정부 및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윤종빈 국제교류처장, 이미숙 미래융합대학 학장, 정규상 국제교류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도쿠시마현청과 도쿠시마대학교, 도쿠시마문리대학교 및 도쿠시마문리대학교 단기대학부를 방문해 교육·연구·문화 분야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명지대와 도쿠시마현청이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도쿠시마현청과의 면담에서는 매년 여름 도쿠시마현이 추천한 우수 고등학생을 명지대 서울캠퍼스로 초청하는 '서울 단기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합의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캠퍼스 탐방, 재학생 교류 등으로 구성되며, 양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단은 도쿠시마대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단기 어학·문화연수, 교수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특히 공학·정보공학·생명과학·식품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도쿠시마문리대학교 및 단기대학부와도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학생·교원 교류와 단기 연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등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유아교육·식품영양·디자인·경영정보 분야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연수 총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체결한 도쿠시마현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을 확대해 명지대학교의 국제화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