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기관 이스포츠 대회' 개최…유연한 조직문화 만든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전 11:10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법무부가 교정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과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교정기관 근무자들이 지난 27일 열린 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교정기관 근무자들이 지난 27일 열린 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법무부는 지난 27일 서울남부교정시설 보라미체육관에서 ‘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교정기관 근무자들이 교류하고 젊은 공무원 중심의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찾아가는 동호인 대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문 경기 운영 시스템과 장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가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대회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총 2가지였다.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동부구치소가 우승을, 대구교도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LOL 부문에서는 동부구치소가 우승을, 수원구치소 A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한 참가자 A씨는 “평소 경직되기 쉬운 교정 현장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좋아하는 게임으로 소통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축제였다”고 말했다.

하영훈 서울지방교정청장은 “이번 첫 장관배 대회를 시발점으로 해 상대적으로 이스포츠 문화에 친숙한 MZ세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교정조직에 대한 애착과 활기를 불어넣어 더욱 활력있는 교정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 했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서울남부교정시설 보라미체육관에서 '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 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법무부는 지난 27일 서울남부교정시설 보라미체육관에서 '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 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