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통합지원과 이용수기 및 학교업무 경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는 △학교통합지원과 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부담이 줄어든 경험을 담은 이용수기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학교업무 경감 아이디어 등 두 분야로 진행된다.
이용수기 분야는 학교통합지원과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작성된 응모작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분야는 현장성, 실현 가능성, 업무경감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5명 등 총 7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학교업무 경감 개선 과제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통학지원과 신설 1년 만에 처음 시행한다. 학교통합지원과는 지난해 7월 서울지역 11개 교육지원청에 신설된 학교 지원 전담 조직이다. 지난 1년간 학교 인력 채용, 현장체험학습 운영, 입학준비금 지급, 교과서 배부, 교원 호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 등 18개 업무에서 총 30만3215건의 학교 지원을 수행했다.
지원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2만5577건에서 올해 상반기 27만7638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입학준비금 지급이 19만7471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원 정기승급·호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 6만1827건, 교과서 배부와 공기질·수질 검사 등 위탁용역 1만8279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점검 5792건,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 2648건, 학교 인력 채용 지원 1937건 등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학교업무경감 개선 과제로 반영하고, 이용사례는 공유를 통해 학교통합지원과 이용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 기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