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 전경. 2013.1.6 머니투데이 © 뉴스1
29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역삼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업무에 한때 차질이 생겼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정전에 따른 전산장애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코드 화이트'가 발령됐다.
코드 화이트는 병원 내 전산 시스템 관련 서버 등에 오류나 마비가 발생한 경우를 뜻한다.
정전은 도곡 변전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1시 30분부터 약 54초간 정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키오스크나 전산망 자체가 정상화되지 않아 임시로 수기 번호표 등을 이용해 진료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는 대부분 복구가 완료돼 정상 진료에 준하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수술·시술 등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