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교육청 조직도. (자료=교육부)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은 기획조정실과 6개 국 규모로 출범한다. 통합 초기 안정적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을 지역별 3개 국으로 병렬적으로 구성한다. 또 두 명의 부교육감이 각각 기존 전남지역과 광주지역의 행정을 담당한다.
통합교육청은 기존 무안과 광주의 교육청 청사를 활용하여 전남·광주 지역별 교육정책과 행정업무를 추진·지원한다. 기획조정실에서 교육청 전반의 업무 조정·협력, 통합 등을 수행한다.
통합교육청은 향후 단계적으로 본청의 규모를 줄이고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은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이 별개로 운영하던 각종 정보시스템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 나이스와 케이(K)-에듀파인은 출범 시에는 시스템을 개별 운영하되 학생·학부모는 통합된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범 초기 예상치 못한 시스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한다.
교육부와 통합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시스템 통합을 위한 계획(ISP)을 수립하고 2028년에는 시스템을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교육청은 자율학교 운영, 영재학교 지정·설립,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물리적 통합을 넘어 유기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다른 광역 행정통합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