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신임 노동연구원장 선임…노동경제·고용안전망 전문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6월 30일, 오후 06:24

[세종=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노동연구원은 30일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장.(사진=노동연구원)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장.(사진=노동연구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이날 제392차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한국노동연구원장으로 이병희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노동연구원에 합류해 연구위원과 부연구위원장,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며 노동경제와 고용안전망 분야를 연구해 온 대표적인 노동경제학자다.

정책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 2.0 자문단 위원, 국회 사회적 대화 보호 입법 협의체 위원장, 고용노동부 노동법·제도 전문가회의 고용분과 위원장, 국무총리 소속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사회적 대화와 노동시장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 원장이 연구원의 경영과 연구를 총괄하며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고용안전망, 정년 연장, 인공지능(AI)에 따른 일자리 변화 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와 기관 운영을 책임지며, 경영성과와 연구 실적 등에 대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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