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특성화 지방대학(구 글로컬대학)과 지역 성장인재 양성체계(앵커) 핵심 사업인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를 통해 대학과 산업계,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한 전략산업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문을 연 아카데미는 포항공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취업 준비 교육과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취업 준비 과정을 신설해 AI 기술과 경영 역량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도 확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지역 기업을 위한 재직자 교육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반도체, AI, 바이오 등 경북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모두 1051명의 재직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포스코퓨처엠과 세아제강,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역 대표 기업들도 교육에 참여했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현장과 연결하는 개방형 교육모델이 인력난 해소와 청년 정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면서 지역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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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포항공대의 우수한 교육 기반이 지역 전략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대학 지원 앵커 체계를 활용해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