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23년부터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심장질환 치료를 받은 환자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총 36회로 구성된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장재활은 환자의 몸 상태를 평가한 뒤 맞춤 운동을 처방하고, 약 1시간 동안 스트레칭과 트레드밀,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운동 중에는 혈압과 맥박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안전한 치료를 진행하며, 식습관 개선과 금연, 운동요법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한 환자(40대, 남)는 지난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뒤 약 10개월 동안 총 36회의 심장재활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운동능력과 심폐기능이 약 30% 향상됐다. 현재는 직장에 복귀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병원은 최근 이 환자에게 프로그램 이수패를 전달하며 건강한 회복과 재발 예방을 응원했다.
윤석만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장재활은 체력과 심장 기능을 회복하고 재발 위험을 낮춰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심장재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국가 지정 충남 유일의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심장질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아우르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