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기 경찰청 수사국장이 지난해 10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관계 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전 본부장의 퇴임으로 유승렬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이 당연대리로 직무를 맡고 있던 중 후임 임명이 빠르게 이뤄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경찰청장 자리가 공석이 된 이후 유재성 경찰청 차장이 1년 6개월째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수본부장까지 대행 체제로 운영될 경우 경찰 수사 업무에 지장이 갈 것이란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임 홍석기 국수본부장은 경찰조직에 34년간 근무하면서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재직하며 수사제도 개편 과정에서 수사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경찰 수사역량 강화에도 노력해 왔다.
신임 홍석기 국수본부장은 3일 국가수사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