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선9기 1호 시민행사 '자연과 도시 공존' 환경교육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전 10:06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환경 위기 속 녹색도시를 주제로 취임 이후 시민들을 만나는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시민 환경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이번 교육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처음 참석한 시민 대상 행사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 위기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미래형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최 시장의 녹색 시정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재천 교수는 ‘생태적 전환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를 주제로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에 대해 강연했다. 또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이 마주한 과제를 짚고 일상 속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태적 전환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사회적 방향이라고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최현덕 시장은 “취임 후 첫 시민 대상 일정으로 환경교육 현장을 찾게 돼 뜻 깊고, 교육이 기후위기와 생태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생태도시를 목표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사진=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사진=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두번째 환경교육으로 9월 11일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 위기 시대, 나와 지구를 살리는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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