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안 오는 올케…부잣집 딸은 며느리 도리 안 해?" 시누이 한탄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4일, 오전 05:00


시댁을 자주 찾지 않는 올케를 두고 불만을 토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 사는 집 딸은 며느리 도리 안 해도 되나 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남동생이 결혼한 지 4년이 됐지만 올케가 시댁을 찾는 횟수가 적고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에도 직접 방문하지 않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A 씨에 따르면 올케는 맞벌이를 이유로 1년에 한두 차례 정도만 시댁을 찾아 식사한 뒤 돌아간다.

부모님 생신이나 명절에도 선물이나 택배를 보내는 정도라고 주장했다. 평소에도 시부모와 자주 연락하거나 살갑게 지내지 않는 모습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또한 A 씨는 결혼 당시 올케 친정에서 집과 차량을 마련해줬지만 시댁에는 예물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은 퇴근 후에도 시어머니 생신을 챙기기 위해 시댁을 찾는 상황이라 더욱 비교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잘사는 집 딸들은 시댁 눈치를 안 보고 며느리 도리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못사는 집 딸이라고 시댁 눈치 보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왜 그걸 잘 사는 집이랑 비교하는 건가", "아들을 키웠으면 효도는 아들한테 요구하라", "집이랑 차 해오고 때마다 선물 보내주고 할 도리 다 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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