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전국 곳곳 장맛비…서울·경기남부 시간당 20㎜ 안팎 강한 비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5일, 오후 06:09

7월 장마가 시작된 1일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7.1 © 뉴스1 윤일지 기자

5일 늦은 오후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경기남부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제주·남부지방, 지난 1일 중부지방에서 평년보다 늦게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경기남부에는 시간당 20㎜ 안팎,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6일까지 비가 전국 곳곳에 이어질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 시간당 20㎜ 안팎, 7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7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가 산책로와 지하차도 출입,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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