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35도·체감 32도 '찜통'…중부 최대 100㎜↑ '물폭탄'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전 09:07

소나기가 쏟아진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7.5 © 뉴스1 이호윤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다시 오르며 최고 35도까지 치솟겠다. 남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2도 이상, 그 밖의 지역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밤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다. 경기 북부에는 100㎜ 이상, 서해5도에는 15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는 30~80㎜, 강원 북부 내륙은 100㎜ 이상이다. 강원 동해안은 5~30㎜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충북에 30~80㎜가 내리겠다. 전라권은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로 예상된다.

경상권은 경북 북서 내륙 20~60㎜,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는 5~20㎜가 내리겠다. 제주는 7일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8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다만 6~8일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인근 임진강, 한탄강, 북한강 등 강 유역과 하천은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비가 쉬는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남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 32도 이상, 그 밖의 지역은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전북·전남·대구·울산·경북·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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