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맞기 싫으면 정신 차리자"…JK 김동욱, 배재고 옹호 막말에 비난 '폭주'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후 03:05

JK김동욱 인스타그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이어오며 수차례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캐나다 국적 방송인 JK 김동욱이 배재고에 대한 비난 여론에 "처맞기 싫으면 정신 차리자"라며 날을 세웠다.

최근 JK 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재 화이팅"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살면서 실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까지 짓밟으면서 징계 내리고 정치 희생양 만들고 그게 할 짓이냐"며 배재고 학생들을 옹호했다.

이어 "나와서 벤치 클리어링하고 두들겨 패도 (출전 정지) 6개월은 안 준다"며 "서로 사과하고 좋은 마음으로 다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또 김동욱은 "너희들이 난리 칠수록 국민들은 더더욱 반감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학교에 조화를 보내는 게 할 짓이냐. 자식 없는 나도 부모 마음 생각하면 가슴이 다"고 막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처맞기 싫으면 정신 차리자. 그리고 아이들을 정치에 이용하지 라"라고 적었다.

JK김동욱 인스타그램

지난달 28일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에서는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중계 화면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JK 김동욱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스벅 가야지' 광주일고 조롱한 배재고 논란…교육청 조사"라는 기사와 함께 "제대로 긁혔구나", "좌표 찍는 극좌들의 만행" 등의 글을 올리며 배재고를 옹호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씨의 글에 누리꾼들은 "처맞기 싫으면 이라고 말한 건가, 지금?", " 지금?", "외국인이 왜 남 나랏일에 뭐라고 하는 거냐?", "여기가 극우들 놀이터냐", "군대도 안 간 캐나다 사람이 우리나라 일에 관심이 왜 이렇게 많냐", "군대나 가고 그런 얘기 해라", "멸공? 당신 미필 아니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쏟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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