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팀 편성…광주청 지휘라인 배제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후 04:22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씨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뉴스1 김태성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기존 수사전담팀을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하고 본청 수사관을 추가 투입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 제기된 각종 의혹 등을 철저히 밝히기 위해 금일 광주청에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장에는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홍장득 총경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본청 중대범죄수사과 팀장 및 수사관 6명을 추가 투입해 총 27명 규모로 특별수사팀을 편성할 예정이다.

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을 배제하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후, 최종 수사 결과만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에게 보고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언론 보도된 의혹을 포함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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