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 최대 80㎜·남부 40㎜ 장맛비…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후 06:14

비가 내리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7.6 © 뉴스1 이종수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도 지나겠다. 비가 내려도 더위는 누그러지지 않아 낮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20~60㎜다. 경기 북부와 서해5도에는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도 20~60㎜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은 5~40㎜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은 광주·전남과 전북 5~40㎜, 경상권은 경남 내륙과 대구·경북 5~40㎜, 제주도는 5㎜ 안팎이다.

강한 비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집중되겠다.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오전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60㎜, 강원 동해안 5~4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40㎜다. 전북 북부는 5~40㎜, 경남 내륙과 대구·경북은 5~40㎜가 예상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비가 내려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9~22도·낮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북 중부, 전남 남동부, 경상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높아지겠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는 고립 위험이 있어 출입을 피해야 한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하수도와 배수구 역류에도 유의해야 한다.

강한 비로 토사 유출,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때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해야 한다.

북한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인근 강 유역의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 북한강 등 인근 하천에서는 유속이 빨라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울산·경북·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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