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AI로 업무혁신 나선다…40개팀 중 20개팀 선발 지원

사회

뉴스1,

2026년 7월 07일, 오후 12: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업무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기후부는 8일 세종 소셜캠퍼스 온 세종 이벤트홀에서 "기후 AI 프렌즈" 발대식을 열고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 AI 프렌즈는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이 2~3명씩 팀을 구성해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동아리다.

기후부는 사전에 신청한 40개 팀을 대상으로 과제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업무 활용성 등을 평가해 20개 팀을 선발했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정부도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부는 이번 활동을 단순한 AI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제를 직접 발굴·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선발된 팀은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과제부터 국민 편의와 공공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과제까지 수행한다. 일부 과제는 다른 행정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 가능성을 검토한다.

특히 부처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도록 해 기관 간 협업도 강화한다.

선발된 20개 팀은 9월까지 'AI 기반 업무자동화'와 'AI 서비스 기획·구현' 등 2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기후부는 실습 중심 교육과 전문가 조언 등을 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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