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누적여객 10억명 달성 기념행사'에서 김범호(맨 왼쪽)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송기원(맨 오른쪽)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이 10억번째 여객 하라 아야카씨에게 기념패와 항공권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전 세계 공항별 누적 여객 10억명 달성 기간은 △독일 뮌헨공항 33년 10개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35년 5개월 △일본 나리타공항 39년 2개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 58년 2개월 등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25년간 누적 여객 10억명에 대해 △하루평균 10만8000명 △시간당 4513명 △분당 75명의 국내외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누적 여객 10억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전형필 서울지방항공청장, 대한항공과 공사 관계자 등 수십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행사를 통해 대한항공 KE713편을 타고 일본 도쿄로 출국하는 10억번째 여행객 하라 아야카씨(28·여)에게 기념패와 항공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이 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누적여객 10억명 달성 기념행사'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1~4단계 확장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18조170억원이다. 이 중 18%에 해당하는 3조2874억원만 국고지원을 받고 나머지 82%의 비용은 공사채 발행 등으로 공사가 자체 조달했다.
공사는 앞으로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해 국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제고하고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명 달성 목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이 전 세계 10억명의 여객이 이용한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 상주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투자,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편의를 제고하고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