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안전보건박람회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AI, 로봇 등 각종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온열질환, 추락 사고를 비롯해 ‘3대 위험’ 유형(떨어짐·끼임·부딪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구 등 다양한 장비도 함께 등장했다.
코오롱FnC 워크웨어(작업복) 브랜드 '볼디스트'가 제작한 쿨링 시스템을 갖춘 '선풍기 조끼'.(사진=조민정 기자)
한수원 관계자는 “총 2대 운영하고 있다”며 “로봇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을 파악해 보고를 하는 등 사람이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개발하는 게 최종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1호기 원전 해체를 위해 활용하는 원격 조종 로봇.(사진=조민정 기자)
스마트 웨어러블 기업 세이프웨어가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 에어백 조끼의 모습. 위에서 추락하자 0.2초 만에 에어백이 나와 노동자의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영상=조민정 기자)
노동부는 내주부터 전국 산업현장에서 이동노동자, 50인 미만 작은 사업장, 축사·태양광 설치·철거공사, 물류종사자 폭염대비 재해예방 활동을 주제로 지역단위 행사를 이어간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매주 전년 동기보다 산재 사망자를 2명씩 줄이자는 구체적인 목표를 두고 산재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분기만큼은 아니지만 2분기에도 산재 사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