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사업에서 35개 팀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7월 10일, 오후 04:1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양대가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300+’ 지원사업에서 총 35개 팀, 80명의 학생이 최종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양대 기술창업팀 ‘그린튠즈’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NextRise 2026’에서 정밀농업 솔루션 관련 독립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햔양대)
한양대 기술창업팀 ‘그린튠즈’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NextRise 2026’에서 정밀농업 솔루션 관련 독립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햔양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학생창업유망팀 300+’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팀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무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투자 유치,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 6월 발표된 최종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양대의 선정 인원은 전년도 30명에서 80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한양대 ‘Pinta AI’(팀장 김도현)팀이 대표적이다. 이 팀은 AI 에이전트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앞서 ‘LG 슈퍼스타트데이 스타트업 루키 피칭 콘테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기술력·사업성을 입증했다.

한양대 ‘그린튠즈’(팀장 이세민)팀은 식물의 생체 초음파를 AI로 분석해 농작물 이상 징후를 조기에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어 식물 스트레스 진단 방법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의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와 대학의 맞춤형 전담 지원 프로세스가 시너지를 내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양대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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