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의 파격적인 환불 정책을 소개한 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 창고형할인매장 코스트코의 고객 친화적 '묻지마 환불' 서비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스트코의 파격적인 환불 정책을 소개한 한 고객의 일화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제보자 A 씨는 "코스트코는 반품이 자유로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내가 받았던 가장 충격적인 일화를 전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A 씨는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안경을 몇 달간 사용하다 고장이 나 수리를 맡기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코스트코 직원은 A 씨의 제품을 확인한 뒤 "수리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고, A 씨도 상황을 이해하며 "어쩔 수 없죠"라고 답하자 뒤이어서 직원은 뜻밖의 제안을 했다.
직원은 "같은 제품이 아직 남아 있어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며 "하지만 절차상 환불 후 재구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은 이 제품이 더 싸졌으니 차액을 먼저 환불해 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예상치 못한 직원의 대응에 A 씨는 너무 당황해서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A 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코스트코 제품은 아주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팔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 "국내 기업에서는 보기 힘든 서비스 같다",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놀랄 만한 정책 아닌가?",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정말 회원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고 있었네", "제품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증거 아닐까 싶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 국내 대형 마트와 비교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