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경상북도 미식관(경북 우수기업 제품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도내 식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도권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장소인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대표 쇼핑 명소인 만큼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국 식품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경북 농식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판전에는 도내 식품기업 10개사가 참가해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프레시딜라이트(포항·조미김) △다담(구미·한우곰탕) △큐제이푸드(경주·쌀전병) △삼동이농장(상주·동결건조 배) △주시파이 에브리데이(청도·착즙주스) △한울농업회사법인(영천·고구마 가공품) △에이영(청도·감식초) △안동생강연구소(안동·생강제품) △백두표고(상주·표고국수) △한부각농업회사법인(영주·부각류)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시식 행사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경북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하는 체험형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곽은희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판전이 K-푸드의 본고장인 경북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수도권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품질이 검증된 경북 우수기업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내외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