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시내에 설치된 재해정보시스템 전광판에 현재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2026.7.12 © 뉴스1 임세영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6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2도 △대구 27.1도 △전주 27.3도 △광주 27.6도 △부산 27도 △제주 28.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을 기록하고,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35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 △경남 서부 5~10㎜ △제주도 산지 5~20㎜ △제주도(산지 제외) 5㎜ 안팎이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 지방과 전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 △전북 5~20㎜ 등이다.
전국 곳곳에선 비나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7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서해 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