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운영학교 규모(자료: 교육부)
해당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개교, 1247개 과의 학과 개편을 지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 공모 결과 총 87개교, 133개 학과가 신청했다. 교육부는 이 중 82개교, 117개 학과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가 69개 학과,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가 23개 학과다.
특히 이번 선정 학과 중 67.5%(79개 학과)가 교육과정 개편 계획에 인공지능(AI) 관련 교과목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31.3%, 2025년 48.9%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정 학과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8학년도부터 개편된 학과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편을 추진하는 학과 당 약 3억7500만원의 보통교부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단순한 학과 명칭 변경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산업계 수요와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학과 개편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