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집무실에서 경기소방 첫 여성 소방서장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한 허선경 소방정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사진=경기도)
소방서장급인 소방정은 경기도에 49명이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1만 1498명 소방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15%인 1700여 명에 불과하다.
이번에 승진한 허선경 소방정은 경기도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허 소방정을 비롯해 박정훈 소방준감과 문충락·서의석·조재관·이용석 소방정도 함께 임명장을 받았다.
추미애 지사는 “허선경 소방정의 승진은 성별이 아니라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책임, 그리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경기도소방의 새로운 역사가 앞으로 더 많은 후배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제37대 경기도지사가 된 추미애 지사는 헌정사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역사를 썼다.









